이경훈, PGA투어 벌스파 챔피언십 3R 공동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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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은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천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사흘 합계 5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2라운드 공동 14위에서 순위를 한 계단 올렸습니다.
전반 9개 홀을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이븐파로 마친 이경훈은 11번 홀(파5)에서 투 온에 성공한 뒤 5m 이글 퍼트를 넣고 2타를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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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 투어 벌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경훈 선수가 공동 13위에 올랐습니다.
이경훈은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천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사흘 합계 5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2라운드 공동 14위에서 순위를 한 계단 올렸습니다.
전반 9개 홀을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이븐파로 마친 이경훈은 11번 홀(파5)에서 투 온에 성공한 뒤 5m 이글 퍼트를 넣고 2타를 줄였습니다.
이경훈은 이달 초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공동 4위에 올랐고, 약 3주 만에 다시 '톱10' 진입을 노리게 됐습니다.
공동 8위와는 1타 차입니다.
미국의 키스 미첼이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공동 2위 선수들에 2타 앞선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미첼은 1타 차 2위였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151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홀에 들어가 이글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단독 1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2019년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한 미첼은 5년 만에 투어 2승째에 도전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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