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동훈 “극단주의” vs 조국 “수사받을 준비 하길”

김경호 2024. 3. 2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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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극단주의” vs 조국 “수사받을 준비 하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조국혁신당 비방에 헛심 쓰지 말고 수사받을 준비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4·10 총선 후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것을 국민께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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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것을 국민께 약속”
한동훈 “조국은 한마디로 유죄를 받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조국혁신당 비방에 헛심 쓰지 말고 수사받을 준비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4·10 총선 후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것을 국민께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 공동취재사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오른쪽) 뉴시스
 
조 대표는 “국회 본회의 통과 시 국민의힘 일부 동조가 예상 된다”며 “본회의 통과 후 윤석열 대통령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앞서 조 대표는 22대 국회에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법안 발의 배경에 대해 “여러 범죄의 의혹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던 검찰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지난 21일 진행된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인터뷰는 23일 공개됐다. 인터뷰에서 한 위원장은 4·10 총선을 “통진당 후예와 조국 등 극단주의 세력의 대한민국 장악 시도를 막는 선거”라고 재차 규정했다.

그는 “조국은 한마디로 유죄를 받고도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에 복수하겠다는 점에서 극단주의 세력”이라고 “어느 사회나 극단주의자는 있지만 이들이 주류에 진입하면 상식에 기반한 민주주의나 경제 발전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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