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들불, 임야 600여 제곱미터 태워
한성희 기자 2024. 3. 24. 05:21
오늘(24일) 새벽 2시 20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들불이 나 50분 만에 잡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임야 660여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산림청은 "주변에 산업단지가 있어 피해발생 우려가 있었고, 신속하게 진화대원을 투입해 산불로 번지는 것을 사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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