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 최고의 인기쟁이는?

1위 ‘베비뇽’, 2위 ‘뚱코알라’, 3위 ‘키티메이지’…굿즈 제작 요청 多

전 세계 팰월드 플레이어들이 선정한 팰 인기 순위에서 '베비뇽'이 1위를 차지했다.

포켓페어는 23일 "전 세계 팰월드 플레이어가 발렌타인 아트 경품 이벤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팰을 전해줬다. 가장 인기 있는 팰 톱10을 공개하겠다. 가장 좋아하는 팰이 순위에 있는지 확인하길 바란다"며 팰 인기 순위를 발표했다.

포켓페어 정보에 따르면 아누비스, 페스키, 도로롱, 몽마둥이, 헤로롱, 까부냥, 펭키가 4~10위를 기록했다. 2~3위에는 키티메이지, 뚱코알라가 이름을 올렸다. 최고 인기의 영예는 '베비뇽'이 차지했다. 

순위를 확인한 팬들은 "베비뇽은 무조건 확보할 가치가 있다. 시작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레이드 보스 중 하나다", "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팰들이다", "베비뇽 굿즈도 빨리 출시하라", "핑크뇽이 없다니 놀랍다", "릴린이 없어 슬프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팰월드는 오픈월드 야생 서바이벌 3인칭 슈팅 샌드박스 게임이다.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약 13일 만에 총 플레이어 수 1900만 명을 돌파하며 2024년 초 가장 핫한 게임에 등극했다.

팰월드에서 플레이어는 신비한 생명체 팰과 함께 전투를 펼치고 노동 및 육성으로 거주지를 발전시키는 등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포획한 팰은 거주지 등 건설에 필요한 노동원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팰을 사육하기 위한 먹이로도 소모할 수 있다.

전투는 플레이어가 직접 총으로 싸우는 방식이다. 이때 팰은 플레이어 전투를 도와주는 서포터 역할을 수행한다. 포켓몬이 전투의 주역인 포켓몬스터와는 상반된 구조다.

얼리 액세스 초기보다 인기가 다소 줄었지만 포켓페어는 지난 15일 첫 번째 레이드 배틀 보스 '벨라느와르' 습격 업데이트를 예고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일부 개선 사항과 부정 행위 방지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해서 팰월드 공식 디스코드로 새로운 콘텐츠 테스트 및 피드백을 위한 테스팅 프로그램 오픈 및 테스터도 모집 중이다. 공식 디스코드에 업로드된 양식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테스터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 팰월드 팰 인기 순위 TOP 10 

10위 펭키

 

9위 까부냥

 

8위 헤로롱

 

7위 몽마둥이

 

6위 도로롱

 

5위 페스키

 

4위 아누비스

 

3위 키티메이지

 

2위 뚱코알라

 

1위 베비뇽

moon@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