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갭투기 의혹' 이영선 공천 취소···세종갑 류제화·김종민 '양자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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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세종특별자치시 갑(세종시갑) 이영선 민주당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총선 세종갑에서는 3파전 대신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 양자구도가 이뤄지게 됐다.
이후 이 후보의 공천이 취소됨에 따라 민주당은 세종갑에 더이상 후보를 내지 못한다.
이에 따라 세종갑에서는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양자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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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세종특별자치시 갑(세종시갑) 이영선 민주당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총선 세종갑에서는 3파전 대신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 양자구도가 이뤄지게 됐다.
강민석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후보는 공천 검증 과정에서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갭투기를 한 의혹이 있음에도 재산보유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해 공천 업무를 방해하였음이 선관위 재산 등록과 당대표의 긴급지시에 따른 윤리감찰을 통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중대한 해당행위이자 국민의 눈높이에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이므로 의석손실 가능성을 감수하고 부득이 제명 및 공천 취소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4월 총선 후보자 등록은 지난 22일 마감됐다. 이후 이 후보의 공천이 취소됨에 따라 민주당은 세종갑에 더이상 후보를 내지 못한다. 이에 따라 세종갑에서는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양자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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