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신호진=53점' OK금융, 플레이오프 기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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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우리카드의 추격을 뿌리치고,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1차전에서 승리했습니다.
OK금융그룹은 오늘(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남자부 PO 1차전 방문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대 2(25:20 25:19 22:25 21:25 15:11)로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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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우리카드의 추격을 뿌리치고, 플레이오프(PO·3전2승제) 1차전에서 승리했습니다.
OK금융그룹은 오늘(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남자부 PO 1차전 방문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대 2(25:20 25:19 22:25 21:25 15:11)로 꺾었습니다.
정규리그를 3위로 마치고, 그제 4위 현대캐피탈과의 준PO 단판 승부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해 PO 무대에 오른 OK금융그룹은 이틀 만에 다시 풀세트 혈전을 치르고도 승리를 챙겼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열린 18번의 V리그 남자부 PO에서 1차전 승리한 팀은 16차례(88.9%)나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1차전의 해결사는 29점을 폭발한 레오였습니다.
여기에 신호진 24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고, 송희채도 13점을 올리며 값진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정규리그 2위 우리카드는 김지한(18점), 송명근(17점)이 분전했지만 외국인 공격수 아르템(12점)과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잇세이(5점)가 부진했던 게 뼈아팠습니다.
OK금융그룹은 모레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이는 PO 2차전에서 챔피언결정전 티켓 조기 획득에 도전합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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