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관위, 정당 기호 모두 '파란색'으로 표기했다 수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며 여야 대진표가 최종 확정됐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254개 지역구에 후보자 699명이 등록했다.
이날부터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각 지역구별 후보자 확인이 가능했는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등 모든 정당 후보자 기호가 파란색으로 표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10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며 여야 대진표가 최종 확정됐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254개 지역구에 후보자 699명이 등록했다. 이날부터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각 지역구별 후보자 확인이 가능했는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등 모든 정당 후보자 기호가 파란색으로 표기됐다. 이는 비례대표도 마찬가지였다.
국민의힘 선대위 측은 "선관위 홈페이지라면 마땅히 각 정당별 색깔을 넣던지 그게 여의찮으면 정당 기호만 기재해야 하는데 모든 후보 옆에 민주당 색깔인 파란색으로 기호를 표시한 것은 중립적인 선관위의 자세라고 볼 수 없다"고 항의했다.
이에 선관위 측은 "시정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고 파란색 기호표시는 이날 오후 늦게 회색으로 수정됐다.
한편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8일부터 투표일 전날인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급 공무원이 어쩌다가"…32년 만에 '이 정도일 줄은'
- 이재용도 타는 '회장님 차' 뭐길래…벤츠 S클래스 제쳤다
- "공부 안하는 고3 아들, 어쩌죠"…당근에 올렸더니 '깜짝' [이슈+]
- 확장도 에어컨도 식기세척기도 '공짜'…서울아파트 '파격'
- "얼마인지도 모르는 땅을 상속 받았는데…" 고민하는 이유
- "딸X 잘 키워 보내라" 모욕…이윤진 폭로에 이범수 "대응 안해"
- "류현진 복귀전 보자" 야구팬 총출동…티켓 순식간에 동났다
- "차로 30분 달려서 사왔다"…美 래퍼도 푹 빠진 한국 제품
- "손 치료해야"…피아니스트 임윤찬, 보름간 해외 공연 일정 취소
- "이효리·아이유도 입었대"…봄바람 불자마자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