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활동중단? "열심히 했는데···돈은 돈대로 쓰고 부담 커"

최지연 2024. 3. 2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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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 멤버 조권이 유튜브 운영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지난 21일, 조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무조권'에는 '조권 채널...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조권은 "유튜브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돈도 돈대로 쓰고, 인력도 인력대로 쓰고, 채널 주인은 열심히 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마침내 결정된 채널명은 '무조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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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권' 영상화면

[OSEN=최지연 기자] 그룹 2AM 멤버 조권이 유튜브 운영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지난 21일, 조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무조권’에는 ‘조권 채널...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조권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제작진과 연말결산을 진행했다. 조권은 “유튜브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돈도 돈대로 쓰고, 인력도 인력대로 쓰고, 채널 주인은 열심히 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는 “우리는 웃기려고 하는 부담이 큰 것 같다.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걸 해야할 것 같다. 힘을 빼야 잘 되려나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무조권' 영상화면

이후 조권과 제작진은 채널명을 고민했다. 이들은 과거 신년운세를 보던 중 '보권말권'이라는 채널명이 잘 될 수 있는 에너지를 깎는다는 말에 채널명을 바꾸기로 협의한 바 있다.

이날 제작진은 조권에게 추천받은 자음을 넣은 채널명 후보 종이를 건넸고, 조권은 “타고난 권, 그냥 조권, 도가 튼 권, 대박사권"이라고 후보를 보다가 “이름 짓는 게 어렵다. 작명소 한 번 가는 건 어떻냐”고 물어 애잔함을 자아냈다. 

조권은 "'권해봐요'는 어떻냐"고 제안했지만 추천 자음이 들어가지 않아 포기했다. 마침내 결정된 채널명은 '무조권'이라고. 

이에 팬들은 "무조권 잘 될 거야 응원할게요", "그냥 오빠 하고싶은거 다해요~~~~ 오빤 앉아서 얘기만해도 재밌어요~!~!", "늘 재밌었어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무조권'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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