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기대감 폭발!... ‘제2의 케인’, U-20 대표팀 경기에서 24분 만에 해트트릭 

김용중 기자 2024. 3. 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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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케인'이라고 불리는 토트넘 훗스퍼의 유망주 데인 스칼렛이 U-20 대표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영국 '더 보이 훗스퍼'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아카데미 스타 스칼렛이 폴란드 U-20 대표팀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5-1로 승리했다"라고 보도했다.

2023년 U-23 아르헨티나 월드컵에 출전하며 1골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U-20 대표팀에 차출되어 경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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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공식 SNS 계정

[포포투=김용중]


‘제2의 케인’이라고 불리는 토트넘 훗스퍼의 유망주 데인 스칼렛이 U-20 대표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영국 ‘더 보이 훗스퍼’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아카데미 스타 스칼렛이 폴란드 U-20 대표팀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5-1로 승리했다”라고 보도했다.


스칼렛은 토트넘에서 기대하는 유망주다. 해리 케인 이후로 기대되는 아카데미 출신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제2의 케인’이라는 별명답게 강력한 슈팅이 장점이다. 16살의 나이로 1군 데뷔하며 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는 손흥민과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번 시즌 입스위치 타운으로 임대됐지만 12월 임대 복귀했다.


빼어난 활약에 연령별 대표팀에 차출됐다. 2023년 U-23 아르헨티나 월드컵에 출전하며 1골을 기록했다. 아직 10대지만 뛰어난 실력에 월반하여 경기를 치렀다.


최근에는 U-20 대표팀에 차출되어 경기를 가졌다. 스칼렛은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2분에 본인의 경기 첫 골을 성공시켰. 최종 수비수를 제치고 왼쪽 하단 구석으로 깔끔하게 슈팅을 성공시켰다.


7분 뒤에는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공을 잡아 안쪽으로 치고 들어가며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곤 후반 26분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넣으며 24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 소식을 들은 토트넘 팬들을 열광했다. “1군에서 더 많은 기회를 잡아야 해”, “그에게 기회를 좀 줘 봐”, “다음 시즌 우리의 비밀 병기야”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의 중앙 공격수 자리는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담당하고 있다. 새로 합류한 알레호 벨리즈는 부상이다. 스칼렛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충분히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사진=게티 이미지

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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