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한동훈 겨냥 "독재 황태자, 헛심 쓰지 말고 수사받을 준비나 하길"

이남의 기자 2024. 3. 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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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조국혁신당 비방에 헛심 쓰지 말고 수사받을 준비나 하길 바란다"라고 쓴소리를 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4·10 총선 후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것을 국민께 약속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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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주도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조국혁신당 비방에 헛심 쓰지 말고 수사받을 준비나 하길 바란다"라고 쓴소리를 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4·10 총선 후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것을 국민께 약속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국회 본회의 통과시 국민의힘 일부 동조가 예상된다"라며 "본회의 통과 후 윤석열 대통령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1호 법안으로 이른바 '한동훈 특별법'을 발의하겠다 밝힌 바 있다.

그는 "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식과 사법 정의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여러 범죄의 의혹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조차 받지 않았던 검찰 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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