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정 비운 한동훈, 지지율 반전 전략 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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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24일에도 오전 중앙선대위 회의를 제외하고 공식 일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중 전국을 돌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 만큼 밀린 당무를 처리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지만, 만만치 않은 선거 초반 판세를 반전시킬 전략 마련에 고심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일각에서는 한 위원장의 원톱 체제로 선거를 치르는 게 국민의힘과 한 위원장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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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 비장한 각오 밝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24일에도 오전 중앙선대위 회의를 제외하고 공식 일정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중 전국을 돌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 만큼 밀린 당무를 처리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지만, 만만치 않은 선거 초반 판세를 반전시킬 전략 마련에 고심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일정을 잡지 않았다. 주중 경기와 대구·경북, 충남을 돌며 총선 지지 유세에 나선 만큼 밀린 당무를 처리하는 데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조국혁신당의 돌풍, 이종섭 주 호주대사·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거취를 둘러싼 여권 내 갈등 후 제자리걸음인 지지율 상승 방안을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한 위원장은 이날 공개된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현재 판세에 대해 비대위원장을 처음 맡았을 때처럼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라고 밝히기도 했다. 총선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를 밝힘과 동시에 여전히 판세가 유리하지 않다는 판단도 깔려 있다.
일각에서는 한 위원장의 원톱 체제로 선거를 치르는 게 국민의힘과 한 위원장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나경원 ·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이 박빙 선거전을 펼쳐 본인의 지역구를 벗어나기 쉽지 않은 만큼 전국적인 인지도와 무게감있는 인사의 기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여권에서 나온다.
민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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