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후보 등록]경기 안산 8명…지역구 4곳→3곳

문영호 기자 2024. 3. 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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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안산시 4개 지역구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냈고, 홍장표 전 국회의원이 안산시을에 무소속 출마, 안산병에는 개혁신당 이혜숙 후보가 등록해 양당대결 구도의 표심을 어떻게 나눌지가 관심이다.

안산시갑에서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장성민 국민의힘 후보가 결전을 벌인다.

안산시병에서는 박해철 더불어민주당·김명연 국민의힘·이혜숙 개혁신당 후보가 안산시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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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힘 대결 구도
전직 국회의원 무소속 출마, 개혁신당 인사 출마로 표심 나눠져
[안산=뉴시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보자들. 위쪽 왼쪽부터 양문석·장성민·김현·서정현 후보. 아래쪽 왼쪽부터 홍장표·박해철·김명연·이혜숙 후보(사진=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2024.03.23.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안산시 4개 지역구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개혁신당 등에서 모두 8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냈고, 홍장표 전 국회의원이 안산시을에 무소속 출마, 안산병에는 개혁신당 이혜숙 후보가 등록해 양당대결 구도의 표심을 어떻게 나눌지가 관심이다.

23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22일 이틀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 8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지역은 안산 단원 갑·을, 상록 갑·을 등 4곳의 지역구에서 선거가 치러졌지만,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안산시 갑·을·병 3곳으로 의석수가 줄었다.

안산시갑에서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장성민 국민의힘 후보가 결전을 벌인다. 양문석 후보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장성민 후보는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으로 활동했다.

안산시을에서는 김현 더불어민주당·서정현 국민의힘·홍장표 무소속 후보가 출마했다. 김현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를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언론특보다. 서정현 후보는 국민의힘 안산시단원구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의담 대표변호사다. 홍장표 후보는 제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안산시병에서는 박해철 더불어민주당·김명연 국민의힘·이혜숙 개혁신당 후보가 안산시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박해철 후보는 한국노총 LH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다. 김명연 후보는 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사단법인 미래희망포럼 이사장이다. 이혜숙 후보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했다.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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