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F-21 20대만 양산 계약…무장검증 후 20대 추가

지성림 2024. 3. 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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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최초 양산 계약 물량이 당초 계획했던 40대가 아닌 20대로 확정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어제(22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KF-21 20대 양산 계획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대공 무장 검증시험 등을 거쳐 내년에 추가로 20대 양산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방사청은 KF-21 초도 양산 물량인 40대 계약을 올해 안에 체결할 계획이었지만, 작년 11월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초도 양산 물량을 40대에서 20대로 줄이라는 사업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최초 계약 물량을 20대로 축소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한국형_초음속전투기 #KF21 #방위사업청 #초도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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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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