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윤찬, 손에 무리와 치료…보름간 일정 취소
김지윤 기자 2024. 3. 23. 10:15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건강상의 이유로 보름간의 해외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
임윤찬의 글로벌 매니지먼트사인 아이엠지 아티스트는 23일 홈페이지에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임윤찬의 공연을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아이엠지 아티스트 측은 “현재 임윤찬의 손에 무리가 생겨 물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의사의 권유에 따라 예정된 콘서트를 중단하게 됐다”며 “공연 취소는 부상에서 회복할 시간을 갖고 향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윤찬 역시 “음악을 공연하고 나누는 것은 나의 큰 기쁨이다. 이 콘서트를 할 수 없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다”면서 “실망하게 해 죄송하다.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취소된 공연은 이달 27일 런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30일 스페인 페랄라다 페스티벌, 다음 달 6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8일 런던 위그모어홀, 10일 밀라노 음악원에서 열리는 공연이다.
한편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김지윤 기자 ju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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