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소규모 벚꽃 행사 풍성…벚꽃음악회·별꽃야시장 준비

정종호 2024. 3. 23.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격적으로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말 경남 합천군에서 벚꽃을 소재로 한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합천군은 오는 29일 봉산면과 대병면 일대에서 '제6회 합천 벚꽃음악회'와 '제1회 대병 별꽃야시장' 행사가 각각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벚꽃음악회는 2017년 처음 시작한 행사로 관광객이 벚꽃 명소인 봉산면 일대에서 오래 머물도록 하려고 기획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별꽃야시장 행사는 대병면 회양관광단지 공원에서 30일까지 개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남 합천군 봉산면 일대 벚꽃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본격적으로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말 경남 합천군에서 벚꽃을 소재로 한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합천군은 오는 29일 봉산면과 대병면 일대에서 '제6회 합천 벚꽃음악회'와 '제1회 대병 별꽃야시장' 행사가 각각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벚꽃음악회는 2017년 처음 시작한 행사로 관광객이 벚꽃 명소인 봉산면 일대에서 오래 머물도록 하려고 기획됐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음악회에서 관광객은 가요제와 거리공연, 불꽃놀이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별꽃야시장 행사는 대병면 회양관광단지 공원에서 30일까지 개최된다.

별빛과 벚꽃을 함께 즐긴다는 취지로 이름이 붙었다.

야시장은 이 기간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관광객들은 지역 먹거리를 즐기면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