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뺨 때리고 “때려서 죄송해요” 초3 금쪽 충격적, 오은영 “사랑은 맞아”(금쪽)[어제TV]

이슬기 2024. 3. 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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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가 할머니에게 폭력성을 드러냈다.

3월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할머니에게만 폭력적인 두 얼굴의 초3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그려졌다.

일상 영상이 공개되자 금쪽이는 장을 보러갈때도, 그리고 평소에도 유난히 할머니에게만 심하게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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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뉴스엔 이슬기 기자]

금쪽이가 할머니에게 폭력성을 드러냈다.

3월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할머니에게만 폭력적인 두 얼굴의 초3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금쪽이 母는 이혼 후 친정엄마에게 금쪽이의 육아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할머니는 “처음에 제주도에 왔을 때 이 정도로 오래 있을 줄 몰랐다. 잠깐 봐달라고 했는데“라고 하며 살다 보니 금쪽이 母가 걱정돼 함께 살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금쪽이 母는 할머니가 금쪽이를 돌봐주는 것이 든든하긴 하지만 불편한 것도 많다고 하며 “부모님은 멀리 사는 게 좋은 것 같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육아를 부탁한 상황 아니냐"고 하며 웃었다. 정형돈은 "물에 빠진 사람 건져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격"라고 하기도. 할머니는 지지 않고 "동감한다"며 "자식은 가끔봐야 예쁘다"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일상 영상이 공개되자 금쪽이는 장을 보러갈때도, 그리고 평소에도 유난히 할머니에게만 심하게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할머니 벌 줘야겠다”며 깨물고 주먹을 쥐고 할머니를 때린 것. 그는 힘으로 할머니를 제압하려 하기도 했다.

특히 할머니가 “공부 안 해도 되는데 사람이 먼저 돼야 해. 사람의 인성이 제일 중요한 거야”라고 훈육을 시도하자 금쪽이는 할머니를 꼬집고 뺨을 때린 뒤 돌연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폭력적인 성향과 동시에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도 보여 눈길을 잡았다.

이에 오은영은 "아이는 (할머니의 훈육을) 싸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모든 자극을 공격으로 여길 거다. 훈육한다고 손목을 잡는 것도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거다"라며 "힘의 부정적인 경험을 많이 한 거다"라고 했다. 나아가 할머니의 단호한 훈육에 대한 우려섞인 시선과 조언을 건넸다.

또 오은영은 "금쪽이가 할머니를 사랑하는 건 맞는 것 같다"며 "유아가 아니라 초등학교 3학년인데 할머니와 떨어지지 못하는 이유는 불안이 높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물론 금쪽이는 엄마에게까지 폭력성을 보였다. 엄마는 “촬영팀이 와서 애가 예민한가 싶을 정도로 놀랐다. 왜 내 아이가 이렇게 됐지? 왜 욕까지 하면서 이렇게 됐지 싶었다”며 금쪽이의 행동에 놀란 감정을 털어놨다.

오은영은 금쪽이를 보며 혼란형 불안정 애착이라고 이야기했다. 할머니와 금쪽이는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며 솔루션을 제안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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