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대사관 "공연장 총격,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 보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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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대규모 총격,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국인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한국인 피해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고, 교민들 대상 신변 안전 당부 공지도 발송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의 공연장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무장 괴한의 무차별 총격과 화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40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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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대규모 총격,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국인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주러대사관은 현지 언론 보도와 한인회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고, 아직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한국인 피해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고, 교민들 대상 신변 안전 당부 공지도 발송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러시아 전역에는 한국인 3천6백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앞서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의 공연장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무장 괴한의 무차별 총격과 화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40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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