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주말 강한 비바람…황사비 주의

KBS 지역국 2024. 3. 22. 21: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 주말을 앞두고 맑았던 날씨가 돌변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주로 남부와 산지에서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황사가 유입되면서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소강상태에 들다가 오후부터 다시 내리겠습니다.

일요일 오후까지 제주 곳곳엔 10에서 40mm, 산지와 남부중산간엔 60mm 이상의 비가 내릴 텐데요.

곳에 따라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 전역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 곳곳엔 초속 20m 이상, 강풍경보가 내려진 산지엔 초속 30m 이상의 순간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고산 13도, 그 밖의 지역 14도로 오늘보다 6도에서 8도가량 높겠고요.

낮 기온은 고산과 서귀포 18도, 성산 19도, 제주 20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제주 전 해상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제주 앞바다의 물결은 내일 오전까지 최고 4m로 매우 높겠고요.

남쪽 먼바다의 물결은 내일 늦은 오후까지 거세겠습니다.

해상에선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날씹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또다시 비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예년 이맘때보다 온화한 날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