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 통합·연합 형태 글로컬대학 2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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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들이 '대학 통합 및 연합' 형식으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2차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23일 부산시와 대학 등에 따르면 국립부경대와 국립한국해양대는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 2기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지난해 부산대·부산교대가 대학 통합 형태로 글로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 통합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해 통합절차를 이행하고, 교육 현장 중심 미래형 종합교육 양성모델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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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지역 대학들이 '대학 통합 및 연합' 형식으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2차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23일 부산시와 대학 등에 따르면 국립부경대와 국립한국해양대는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 2기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동아대와 동서대, 동명대와 신라대, 부산외대와 경성대가 연합대학 형태로 클로컬대학 사업에 각각 참여했다.
대동대·동의과학대·부산과학기술대·부산경상대·부산보건대·부산여대 등 부산지역 7개 전문대도 연합대학 추진 협약을 맺고 클로컬대학 사업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고신대,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영산대는 각각 단독으로 신청했다.
앞서 지난해 부산대·부산교대가 대학 통합 형태로 글로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 통합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해 통합절차를 이행하고, 교육 현장 중심 미래형 종합교육 양성모델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통합 부산대 실행계획에 포함된 반도체, 라이프케어, 정보통신기술(ICT)·양자기술, 디지털금융, 에듀테크 등 지역 전략산업 특화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등 혁신이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클로컬 대학이 지역 전략산업 및 특화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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