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공장서 불, 야산에 옮겨붙어…공장 반소 · 산림 1.5㏊ 태워

류희준 기자 2024. 3. 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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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3시 44분쯤 경남 합천군 율곡면 한 폐기물 중간재 처리 공장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이 불로 400㎡ 규모 공장 1개 동이 반쯤 불에 타고, 산림 1.5㏊ 정도가 탔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직원 6명이 있었으나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공장에서 난 불은 오늘 오후 4시 17분쯤 모두 꺼졌고, 산불은 오후 5시 11분쯤 주불을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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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3시 44분쯤 경남 합천군 율곡면 한 폐기물 중간재 처리 공장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이 불로 400㎡ 규모 공장 1개 동이 반쯤 불에 타고, 산림 1.5㏊ 정도가 탔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직원 6명이 있었으나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공장에서 난 불은 오늘 오후 4시 17분쯤 모두 꺼졌고, 산불은 오후 5시 11분쯤 주불을 진화했습니다.

현재 잔불 정리 작업 중인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금액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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