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게임' 류다인, 인생캐 만났다…"명자은으로 살 수 있어 행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라미드 게임' 류다인이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
류다인은 '피라미드 게임' 최종화가 공개된 후 소속사를 통해 "정말 꿈같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제 인생에 많은 변화를 줬던 그리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자은이를 보내줘야 하는 게 아쉽지만 명자은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다인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명자은 역으로 출연했다.
‘피라미드 게임’은 동명의 학원 심리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매월 투표로 각자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은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왕따를 벗어나 게임을 끝낼 저격수가 되어야만 했던 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류다인이 연기하는 명자은은 늘 주눅이 들어있지만 친구들에게 애정이 넘치고, 혼자일 때보다 군중 속에서 더 빛나는 인물이다.
이날 류다인은 피라미드 게임을 무너뜨리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냄과 동시에 백하린(장다아 분)과 얽힌 과거의 진실을 고백하는 명자은의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특히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엄마와의 대화 장면에서는 세밀한 감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백하린의 협박에 고정 F 후보로 지원하려고 했던 명자은은 피라미드 게임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성수지(김지연 분)의 모습에 용기를 얻어 백하린을 거스르는 결단을 내렸다. 결국 작전은 성공해 피라미드 게임의 실체가 외부에 공개됐고, 학교폭력 가해자들은 결국 퇴학 처분을 받게 됐다.
이후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명자은과 백하린의 비밀이 공개됐다. 명자은은 모든 게 본인의 과거 행동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생각하며 죄책감을 느꼈지만 성수지의 단호한 격려에 마음을 다잡았고, 두 사람은 피라미드 게임이 없는 평온한 일상을 되찾았다.
류다인은 ‘피라미드 게임’ 최종화가 공개된 후 소속사를 통해 “정말 꿈같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제 인생에 많은 변화를 줬던 그리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자은이를 보내줘야 하는 게 아쉽지만 명자은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또 좋은 배우의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류다인은 JTBC ‘18 어게인’, tvN ‘일타 스캔들’ 등의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고, 첫 주연작 ‘피라미드 게임’에서 섬세하고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0년대생이 온다”…은퇴 베이비부머 매물 쏟아지나
- 여성 고객 전화번호로 '도어록' 열고 침입한 우체국 택배원
- “7살 아이 앞에서 아내 피 터지게 때려…겨우 버틴다” 남편의 분노
- "절대 딸 시신 보지 말라고"...결혼 앞둔 여친을 왜 190번이나
- 고속도로 달리다 표지판이 ‘쿵’…벤츠는 ‘폐차’ 위기에
- “마트 유명 떡갈비 먹다 잇몸에 ‘푹’ 박혀”…1cm 물질 정체는
- 사우나·왁싱·염색까지…오재원, 치밀하게 증거인멸 해왔다
- 인도서 ‘집단 성폭행’ 당한 커플 유튜버 “후회 안 한다”
- ‘하반신 마비’ 유연수 “음주 가해자, 껄렁껄렁하게 재판장 왔다더라”
- 붐, 오늘(22일) 득녀…"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