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기침체라는데 여성들, 여행 가서 어마어마하게 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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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들이 여행 산업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했다.
특히 1970~1980년대 출생한 중년 여성들이 여행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비중이었으며 1990~2000년대 출생 여성들도 30%에 달했다.
22일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여성들이 여행산업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1970년에서 1980년대에 태어난 중년 여성들이 여성 여행자의 62.2%를 차지해 관광 소비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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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생 중년 여성들이 약 3분의 2 차지
1990~2000년대 여성들도 28.5%에 달해

중국 여성들이 여행 산업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했다. 특히 1970~1980년대 출생한 중년 여성들이 여행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비중이었으며 1990~2000년대 출생 여성들도 30%에 달했다.
22일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여성들이 여행산업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가 인용한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의 '2024 여성 여행 소비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1인당 연평균 관광 지출액은 남성보다 약 8% 많았다.
보고서는 지난해 2월 20일부터 올해 2월 20일까지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1970년에서 1980년대에 태어난 중년 여성들이 여성 여행자의 62.2%를 차지해 관광 소비를 견인했다.
1990년대~2000년대생 여성들도 28.5%를 차지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태어난 여성 세대는 9.3%에 불과했지만, 주로 ‘프리미엄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쑨제 트립닷컴 최고경영자(CEO)는 "여성은 여행 상품 예약에서 더 강한 의사결정력을 발휘한다"며 "꼼꼼한 계획을 세우고 돈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탁월하다"고 말했다.

여성들은 또 여행 서비스 사업자 순위를 즐겨 찾아보는 등 여행 트렌드에 민감한 것이 특징이다.
매년 중국 안팎 여행지 수십 곳을 여행한다는 20대 여행 인플루언서 천옌 씨는 "두 달 전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등불 축제 행사에 다녀왔다"면서 "이번 주말부터 시작하는 새봄맞이 힌두교 홀리 축제를 보기 위해 네팔행 비행기도 예약했다"고 말했다.
톈진 출신 60대 리무지 씨는 10년 전 국영기업에서 관리 업무를 하다 은퇴한 뒤 남편과 함께 전 세계를 10만㎞ 이상 여행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경제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소비를 장려하고 있는데, 특히 관광 산업 회복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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