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김택연도, 전미르도 개막은 1군에서···23일 개막 엔트리에 신인 13명, 절반이 키움

김은진 기자 2024. 3. 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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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고졸신인 김윤하가 지난 17일 열린 LA 다저스와 연습경기에 등판해 힘껏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키움이 개막 엔트리 28명 중 6명을 신인으로 채웠다.

KBO가 정규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22일 발표한 1군 엔트리 280명 중 신인은 13명이다. 그 중 절반이 키움 선수다.

지난해 이정후와 안우진이 부상으로 이탈한 뒤 메이저리그 진출과 군 입대를 결정하자 선발 투수 최원태를 트레이드 하는 등 리빌딩으로 기조를 바꾸고 최하위에 머문 키움은 올해도 최약체로 전망되고 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22일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우리 개막 엔트리를 보면 알겠지만 올해 우리는 새 얼굴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인들을 대거 포함시키겠다고 예고한대로 ‘박찬호 조카’로 유명한 투수 김윤하와 김연주, 손현기, 전준표, 내야수 고영우,이재상까지 6명의 신인을 개막 엔트리에 넣었다.

LG는 신인 투수 정지헌과 외야수 김현종을 개막 엔트리에 포함했다.

두산 신인 김택연. 연합뉴스



KT에서는 팔꿈치 수술 뒤 재활 중인 소형준의 빈 자리로, 5선발로 일단 낙점받은 고졸 신인 원상현을 엔트리에 넣었고, 롯데도 투타겸업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올해 투수에 전념하기로 한 전미르를 포함시켰다.

두산은 시범경기에서부터 엄청난 구위로 기대감을 끌어모은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신인 김택연을 1군에서 함께 출발시키기로 했다.

SSG는 신인 내야수 박지환을 포함하며 “SK 시절을 포함해 신인 야수가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것은 2004년 임훈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의 선발 경쟁을 펼쳐온 올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황준서는 일단 개막 엔트리에서는 제외됐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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