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함영주·이승열·강성묵 `사내이사 3인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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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가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정식 선임했다.
하나금융은 22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 행장과 강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김홍진 하나금융 이사회 의장은 주주서한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해 최고경영자(CEO) 상시후보군을 관리하고 비상승계계획의 절차 및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요 자회사 대표 2명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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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가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정식 선임했다. 이로써 함영주 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3인 체제'를 구축하게됐다.
하나금융은 22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 행장과 강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핵심 계열사인 은행을 이끄는 은행장들을 비상임이사로 두고 있다.
김홍진 하나금융 이사회 의장은 주주서한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해 최고경영자(CEO) 상시후보군을 관리하고 비상승계계획의 절차 및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요 자회사 대표 2명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주영섭 전 관세청장과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 윤심 전 삼성SDS 부사장,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하나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주주환원 계획도 내놨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주환원 정책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주당배당금을 증액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중·장기적으로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내 3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예정이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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