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동반 매도에 숨고르기…다시 2750선 아래로

연이틀 상승했던 코스피가 22일 약세로 전환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6.30포인트(-0.23%) 내린 2748.56으로 집계됐다. 전날 2년 만에 2750선을 넘었던 코스피가 사흘 만에 조정에 들어간 것이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3.71포인트(-0.13%) 내린 2751.15로 출발한 이후 약보합권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658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15억원, 1628억원의 매도 우위로 지수 하방 압력을 높였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6.0원 오른 1338.4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50%), SK하이닉스(-0.12%), 삼성바이오로직스(-1.98%), 현대차(-3.37%), 기아(-2.42%) 등이 내렸다. 셀트리온(1.29%), POSCO홀딩스(0.12%), 삼성SDI(3.73%), LG화학(2.39%) 등은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과 같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1포인트(-0.03%) 내린 903.9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1.59포인트(-0.18%) 내린 902.70으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오르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9억원, 67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34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오른 종목은 에코프로비엠(0.36%), 에코프로(1.78%), 알테오젠(3.66%), HPSP(0.19%), 엔켐(1.10%) 등이다. HLB(-0.80%), 셀트리온제약(-0.26%), 레인보우로보틱스(-1.61%), 리노공업(-0.20%), 신성델타테크(-3.57%) 등은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1조3860억원, 9조790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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