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고르는 코스피, 개인·기관 매도에 2740대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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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하루 동안 2.4%대의 강세를 보이던 코스피 지수가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했다.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 2740선에서 마감했다.
개인이 5297억원, 기관이 1628억원을 내다 팔았고 외국인은 6658억원을 사들였다.
기관이 677억원, 외국인이 589억원을 순매도하는 동안 개인은 1341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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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전일 하루 동안 2.4%대의 강세를 보이던 코스피 지수가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했다.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 2740선에서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30포인트(0.23%) 하락한 2748.56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297억원, 기관이 1628억원을 내다 팔았고 외국인은 6658억원을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SDI, NAVER, LG화학 등이 강세를 보였고 현대차, 삼성물산, 기아 등은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섬유의복, 음식료업 등이 올랐고 운수장비, 유통업, 보험업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31포인트(0.03%) 내린 903.98에 거래됐다.
기관이 677억원, 외국인이 589억원을 순매도하는 동안 개인은 134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 클래시스, 에코프로 등이 상승했으며 위메이드, 동진쎄미켐, HLB생명과학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정보기기, 운송·부품이 강세를 보였으며 반도체, 디지털 정보기술 하드웨어(IT H/W)는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6.00원(1.21%) 오른 1338.40원에 거래됐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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