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안보 지킬 예비 '착한 해커' 504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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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보안리더(BoB) 12기와 화이트햇 스쿨 1기 합동 인증식을 개최했습니다.
BoB는 정보 보안을 선도할 최정예 '착한 해커' 양성을 목적으로, 고교생 이상 비재직자 중 IT 보안에 재능 있는 청년을 선발해 9개월간 최고 전문가들의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의 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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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보안리더(BoB) 12기와 화이트햇 스쿨 1기 합동 인증식을 개최했습니다.
BoB는 정보 보안을 선도할 최정예 '착한 해커' 양성을 목적으로, 고교생 이상 비재직자 중 IT 보안에 재능 있는 청년을 선발해 9개월간 최고 전문가들의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의 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에는 수료생들이 세계 최고 해킹 방어 대회인 미국 DEFCON CTF에서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화이트햇 스쿨은 만 24세 이하 초급 수준 청년을 선발해 6개월간 정보 보안 입문 교육과 기술 멘토링을 제공해 중급 '착한 해커'로 성장시키는 과정입니다.
행사에선 12기 BoB 수료생 195명과 1기 화이트햇 스쿨 수료생 30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최우수 인재·프로젝트팀을 선정했습니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에서 우수한 화이트해커 양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국가 사이버 안보의 핵심 전략 자산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청년 화이트해커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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