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보다 높다…카드사 평균 연봉 '1.1억'
엄하은 기자 2024. 3. 22. 14: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카드업계 평균 연봉 1위사의 수준이 은행원의 연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의 임직원 평균 연봉은 1억16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카드가 업계 1위 신한카드를 제치고 1억4600만원으로, 4년 연속 카드사 평균 연봉 1위에 올랐습니다.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는 지난해 임직원에게 평균 1억2200만원의 연봉을 지급해 삼성카드와 2400만원 차이났습니다.
KB국민카드가 1억210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BC카드가 1억1300만원, 하나카드 1억1200만원, 현대카드·우리카드 1억400만원, 롯데카드 9000만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신한·삼성·KB국민카드 등 카드업계 상위사들은 은행권보다 높은 보수를 지급했습니다.
은행권의 지난해 평균 임금은 1억1600만원가량으로 추정됩니다. KB국민은행이 1억1800만원, 우리은행이 1억1200만원이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日, 그 다음은 '독도'였구나
- 윤 대통령 "北, 무모한 도발시 반드시 더 큰 대가 치를 것"
- 의대 가려면 N수 필수?…정시입학 77.5%가 N수생
- "금화규 꽃·줄기 식용 아냐"…티백 업체 등 4곳 적발
- '불안하네' 日 치명률 30%' STSS…질병청 "국내유행 가능성 낮아"
- 은행보다 높다…카드사 평균 연봉 '1.1억'
- GS건설 일단 '한숨' 돌렸네 '…법원 '순살 아파트 영업정지' 일단 스톱
- 1~2년 뒤 어디서 사나?…주거용 건축착공면적 서울-45.5%
- [단독] "수수료 내고 고객 응대까지?"…배민, 안심콜 도입에 점주 '한숨'
- 구급차 이송료 정부 부담, 9만원이내 진료협력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