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보전 앞장"… 홍천문화재단, 홍천강에 다슬기 150㎏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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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문화재단 주관 홍천강 다슬기 방류행사가 22일 홍천강변 일원에서 열렸다.
올 1월 제12회 '홍천강 꽁꽁 축제' 개최 이후 홍천강 생태복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홍천강에 다슬기 150㎏을 방류하고 강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신 군수는 "방류 사업을 지속 확대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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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홍천문화재단 주관 홍천강 다슬기 방류행사가 22일 홍천강변 일원에서 열렸다.
올 1월 제12회 '홍천강 꽁꽁 축제' 개최 이후 홍천강 생태복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홍천강에 다슬기 150㎏을 방류하고 강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다슬기는 하천 바닥의 유기물·수초 등을 먹고 자라며, 먹이사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강물 속 환경을 순환시키는 '하천의 청소부'로 불린다.
이날 행사엔 신영재 홍천군수와 박영록 홍천군의장,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 군수는 "방류 사업을 지속 확대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 보전에도 앞장서는 홍천강 꽁꽁 축제를 만들 것"이라며 "군민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내년 제13회 홍천강 꽁꽁 축제는 더 알찬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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