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AK플라자 등급전망↓…"스타필드 수원 여파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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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는 22일 AK플라자의 저조한 영업실적이 계속되고 당분간 실적 개선도 어려울 것이라며 신용등급 전망을 낮췄다.
한기평은 "지난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내수 소비가 위축되고 해외여행 등 소비처가 다양해지면서 상품 매출이 감소했다"며 "다수 점포의 매출이 역성장했는데 특히 광명점은 운영 안정화가 지연돼 수익성이 계속 미흡하고, 지난해 8월 '서현역 (칼부림) 사건'으로 상권 내 트래픽이 위축돼 실적이 저하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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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분당점 [AK플라자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2/yonhap/20240322113635361zsck.jpg)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한국기업평가는 22일 AK플라자의 저조한 영업실적이 계속되고 당분간 실적 개선도 어려울 것이라며 신용등급 전망을 낮췄다.
한기평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AK플라자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BBB-를 유지한 채 등급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이 늦고 사업경쟁력이 열위한 상태라 실적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며 "비교적 적은 명품 상품기획자(MD)와 제한적인 집객력 등으로 2022∼2023년 총매출액이 7천100억원대에 정체돼 있다"고 지적했다.
업황 악화와 돌발 악재 등도 실적 부진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한기평은 "지난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내수 소비가 위축되고 해외여행 등 소비처가 다양해지면서 상품 매출이 감소했다"며 "다수 점포의 매출이 역성장했는데 특히 광명점은 운영 안정화가 지연돼 수익성이 계속 미흡하고, 지난해 8월 '서현역 (칼부림) 사건'으로 상권 내 트래픽이 위축돼 실적이 저하됐다"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비우호적인 사업환경과 상위권 업체로의 쏠림현상 및 경쟁 심화로 인해 중단기 실적 개선 여력도 크지 않은 상태"라고 진단했다.
특히 "점포 중 실적 기여도가 가장 높은 수원점의 상권 안에 지난 1월 스타필드 수원이 개점하면서 수원점의 실적 변동성 등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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