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국 사업장 헌혈캠페인…"생명나눔 실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 2월 초 본사와 마북연구소, 진천공장 등에 근무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7월과 11월에도 사업장별 임직원 단체 헌혈을 이어간다.
지난해 현대모비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은 700여명에 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모비스가 올해에도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임직원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 생명 나눔 행보를 이어간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 2월 초 본사와 마북연구소, 진천공장 등에 근무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시 캠페인에는 26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 임직원 중 일부는 헌혈증을 기부했다. 이 헌혈증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7월과 11월에도 사업장별 임직원 단체 헌혈을 이어간다. 지난 2004년 시작된 헌혈 캠페인을 올해에도 지속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업무협약도 맺었다.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사회적으로 혈액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임직원 단체 헌혈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현대모비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은 700여명에 달한다.
특히 헌혈 버스에서 진행되는 임직원 단체 헌혈에 참여하면 개인 건강도 체크할 수 있다. 현장에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혈액 검사는 물론 혈압 등도 확인한다.
현대모비스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혈액은 혈액원에서 처리 과정을 거쳐 제휴 병원에 공급된다. 현대모비스가 모은 헌혈증 약 200매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전달돼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치료비 경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사내 헌혈증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헌혈뱅크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