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톤프로젝트, 복지용품 유통사 인수…'실버케어'로 사업 확장

조현영 2024. 3. 22.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C녹십자홀딩스의 병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설루션 관계사 헥톤프로젝트가 복지용품 대여·유통 기업인 '조아'를 100% 자회사로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복지용품 유통·판매 역할만 수행했던 업체의 서비스 품질을 일반 소비재 시장 서비스 수준까지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사 IT기술을 기반으로 정보 불균형 해소, 더욱 편리한 맞춤 구매 환경을 구현해 기존에 느꼈던 불편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헥톤프로젝트-조아 [헥톤프로젝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GC녹십자홀딩스의 병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설루션 관계사 헥톤프로젝트가 복지용품 대여·유통 기업인 '조아'를 100% 자회사로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아는 휠체어, 보행기, 전동 침대, 욕창 예방 매트리스 등 주로 노령 환자를 위한 복지용품을 대여·유통하는 업체다.

조아 인수로 헥톤프로젝트는 복지용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기존 복지용품 시장은 소매업체 중심이고 정보도 충분하지 않아 소비자가 구매에 대한 어려움을 느꼈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복지용품 유통·판매 역할만 수행했던 업체의 서비스 품질을 일반 소비재 시장 서비스 수준까지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사 IT기술을 기반으로 정보 불균형 해소, 더욱 편리한 맞춤 구매 환경을 구현해 기존에 느꼈던 불편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