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PC 시대 본격 개막…AI 비서 '코파일럿키'가 키보드에

정원석 기자 2024. 3. 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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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키 이후 30년 만...MS "2024년은 AI PC의 해 될 것"

윈도 기반 PC에서 흔히 보는 윈도키.

운영체제인 윈도의 주요 기능을 활용하기 위한 대표적인 시작 버튼이었죠.

이제는 코파일럿입니다.

스페이스바 우측에 있는 이 새로운 버튼은 챗GPT 등 AI 기능을 탑재한 코파일럿의 시작키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브라우저에 주소를 칠 필요 없이 바로 챗봇을 불러 명령을 입력하고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윈도키가 1994년에 도입됐으니 30년 만에 새로운 시작 버튼이 생겨난 건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PC 브랜드인 서피스 프로10과 랩톱6를 선보이면서 처음으로 코파일럿 키를 탑재했습니다.

코파일럿은 파워포인트나 워드 등 문서 작성 같은 걸 도와주고 이미지를 생성하는 등 당장 활용하기 좋아 스스로 'AI 비서'라 지칭합니다.

지금까진 윈도에 코파일럿 프로그램을 띄우는 방식으로 활용했지만, 앞으로는 사용자가 더 쉽게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버튼 하나로 코파일럿을 소환하는 건데요.

핵심 기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예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4년은 AI PC의 해가 될 것이며 코파일럿 키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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