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두 타석 모두 헛스윙 삼진…시범경기 타율 0.18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프로야구에서 재진입을 노리는 최지만이 좀처럼 시범경기 타율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욕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하고서 초청 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나서는 최지만은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의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194에서 0.182(33타수 6안타)로 떨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프로야구에서 재진입을 노리는 최지만이 좀처럼 시범경기 타율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욕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하고서 초청 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나서는 최지만은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클랜드의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최지만은 2회 첫 타석에서 맷 매닝의 커브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4회에는 매닝의 시속 154㎞ 빠른 공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이후 더는 최지만에게 타석에 설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194에서 0.182(33타수 6안타)로 떨어졌습니다.
메츠는 디트로이트를 10-5로 눌렀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망주 조원빈은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벌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방문 경기에 9회 대타로 출전해 1루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조원빈은 지난 2월 25일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올해 첫 MLB 시범경기를 치러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로 3차례 출루하고, 1득점했습니다.
약 한 달 만에 MLB 시범경기에 출전했으나, 이번에는 출루에 실패했습니다.
허벅지 통증에서 벗어나 21일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2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주전 선수는 대부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명 떡갈비 먹다 잇몸에 박힌 이물질…그 정체에 '깜짝'
- '신규 가입' 혜택 받으려고 가입·탈퇴 반복…누리꾼 갑론을박
- "업무량 너무 많아서" 우편물 1만 6천 통 무단 폐기한 집배원
- '성범죄 부적절 변호' 논란 조수진 "서울 강북을 후보직 사퇴…당 공격 멈춰달라"
- "여성 3명과 마약 투약"…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구속영장
- 음란서적에 도박까지…도 넘는 '옥바라지' 업체 [현장탐사]
- 끝까지 배 지킨 한국인 선장…"여보 사랑해" 마지막 문자
- 오래된 아파트 '고층' 노렸다…1억 넘게 털어간 일당 검거
- GTX 개통이 부동산 시장 호재로…고개 드는 갭투자
- 11일 만에 공무 귀국…이종섭 "체류기간 중 조사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