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지하화' 밑그림…국토부, 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제정된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유관 기관이 참여한 종합계획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해당 연구용역에서 국내 철도 부지 현황, 국내외 철도 지하화 사례를 검토해 노선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 최적의 지하화 공법, 도시개발 방향 등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철도 지하화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제정된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유관 기관이 참여한 종합계획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연구용역은 국토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 유신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싸이트플래닝건축사무소 등으로 구성된 국토연구원 컨소시엄이 수합니다.
용역 금액은 30억 원이며, 기간은 2026년 3월까지입니다.
국토부는 해당 연구용역에서 국내 철도 부지 현황, 국내외 철도 지하화 사례를 검토해 노선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 최적의 지하화 공법, 도시개발 방향 등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철도 부지 출자 전략과 자금조달 방안 등도 살펴볼 방침입니다.
대상 노선은 지방자치단체가 제안한 노선과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 있었던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일부 구간 등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치쇼] 수원정 이수정 "이종섭·황상무…이런 실수 절대 일어나서는 안 돼"
- 유명 떡갈비 먹다 잇몸에 박힌 이물질…그 정체에 '깜짝'
- '신규 가입' 혜택 받으려고 가입·탈퇴 반복…누리꾼 갑론을박
- "업무량 너무 많아서" 우편물 1만 6천 통 무단 폐기한 집배원
- '성범죄 부적절 변호' 논란 조수진 "서울 강북을 후보직 사퇴…당 공격 멈춰달라"
- "여성 3명과 마약 투약"…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구속영장
- 음란서적에 도박까지…도 넘는 '옥바라지' 업체 [현장탐사]
- 끝까지 배 지킨 한국인 선장…"여보 사랑해" 마지막 문자
- 오래된 아파트 '고층' 노렸다…1억 넘게 털어간 일당 검거
- GTX 개통이 부동산 시장 호재로…고개 드는 갭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