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케이티, 출산 후 첫 투샷…야구장 데이트 포착 [MD이슈]
강다윤 기자 2024. 3. 21. 23:57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 부부가 야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관중석에는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가 포착됐다. 송중기는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나란히 앉았고, 그 뒤 좌석에 케이티와 지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자리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와 재혼했으며, 같은 해 6월 득남했다. 두 사람이 출산 후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송중기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공개를 앞두고 진행된 VIP 시사회에 두 사람이 함께한 바 있으나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되지는 않았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등 거리낌 없이 애정을 과시했다. 송중기가 케이티에게 손동작을 더해가며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듯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특히 두 사람은 나란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과 캡모자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관중석에는 배우 손예진과 현빈 부부가 이동욱, 공유화 함께 더블데이트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2022년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남했으며, 두 사람 역시 출산 후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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