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커플은 9기 옥순♥男4호였다"...10년만에 선택→AS 제대로 (‘나솔사계’) [Oh!쎈포인트]

박근희 2024. 3. 2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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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최종 커플은 9기 옥순과 남자 4호였다.

이어 14기 옥순은 "여러분들께 정말 많이 감사했습니다. 남자 1호님께 가장 많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선택을 하지 않았다.

이어 남자 4호는 "누군가를 깊게 알아가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다. 선택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운을 똈으나, "그런 선택지는 없다"며 9기 옥순을 최종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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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최종 커플은 9기 옥순과 남자 4호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두고 ‘눈물의 고백 타임’을 갖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자유시간에 남자 4호는 9기 옥순과 평상에 앉았다. 그 순간 11기 옥순이 들어왔고, 9기 옥순은 “빨리 얘기하세요. 11기 옥순이다. 빨리 찾아 헤매봐. 잘 찾잖아 여자들. 아니 여자들 잘 찾아 다니더라. 꿀 냄새 맡는 꿀벌처럼”이라며 분노했다.

11기 옥순은 “사진 네 명 다 끌어안고 놀아. 부비부비하면서. 그냥 다 가져가 차에. 우리 이제 못 볼텐데 걸어놔. 별장에다가 우리 넷 사진 해놓고 부비부비해. 장난도 치고”라며 비난했다.

남자 4호는 ”왜 이러는거지?”라며 답답해했고, 11기 옥순은 “여자 좋아하니까 얘기 하는거야”라고 말했고, 남자 4호는 “저를 지금 공개처형 하시는 건가요?”라며 답답해했다.

편의점에 가서 대화를 나눈 9기 옥순은 “내가 제일 빡친 순간이 사실 어제 데이트 나가기 전이었어”라며 14기 옥순에게 장난을 건 모습이 보기 싫었다고 말했다. 남자 4호는 “일단 그런 기분 들게 해서 미안해요”라며 사과를 하고  본인의 마음을 전했다.

방송 말미, 최종 선택이 이어졌다. 남자 1호는 다른 옥순들과 악수를 한 후, 14기 옥순을 포옹했다. 이어 남자 1호는 “저는 최종 선택을 안 하곘습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자 1호는 “제 선택으로 부담을 주기 싫었다”라며 선택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14기 옥순은 “여러분들께 정말 많이 감사했습니다. 남자 1호님께 가장 많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선택을 하지 않았다. 이어 남자2호와 11기 옥순, 7기 옥순도 선택을 하지 않았다.

남자 3호는 “우리 사랑이 계속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9기 옥순을 최종 선택했다. 이어 남자 4호는 “누군가를 깊게 알아가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다. 선택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운을 똈으나, “그런 선택지는 없다”며 9기 옥순을 최종 선택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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