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안2-5지구 1514세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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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2-5지구 2개 블록에 1514세대를 짓는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됐다.
대전시는 도안2-5지구(29·31블록) 사업시행자인 금실개발에서 신청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계획 승인은 사실상 착공 전 단계로 상반기 중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도안 2-5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0년 11월 구역지정고시 및 사업시행자 지정을 거쳐 2021년 11월 개발계획 고시를 마쳤고, 2022년 11월 17일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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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2-5지구 2개 블록에 1514세대를 짓는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됐다.
대전시는 도안2-5지구(29·31블록) 사업시행자인 금실개발에서 신청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계획 승인은 사실상 착공 전 단계로 상반기 중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9블록은 용계동 70번지 16만7044㎡에 지하 3층, 지상 32층 규모의 7개 동 77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59㎡ 26세대 △84㎡ 274세대 △106㎡ 187세대 △124㎡ 191세대 △145㎡ 92세대 △215㎡ 2세대로 구성됐다.
31블록은 용계동 73-48번지 일원 연면적 15만9626㎡에 지하 2층, 지상 32층 규모의 6개 동 742세대를 짓는다. 전용면적은 △59㎡ 30세대 △84㎡ 276세대 △106㎡ 164세대 △124㎡ 172세대 △145㎡ 98세대 △215㎡ 2세대로 계획됐다.
도안 2-5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0년 11월 구역지정고시 및 사업시행자 지정을 거쳐 2021년 11월 개발계획 고시를 마쳤고, 2022년 11월 17일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이후 2023년 6월 27일 사업시행자 측에서 신청한 수용재결이 대전시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업이 본격 추진됐으며, 대우건설(대우푸르지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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