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 600여 명 몰려…비례는 14개 정당

안희재 기자 2024. 3. 2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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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후보 등록 첫날 전국 254개 지역구에 600명 넘는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21일) 밤 9시 기준 더불어민주당 234명, 국민의힘 230명, 개혁신당 31명, 진보당 21명, 녹색정의당 17명, 새로운미래 15명 등 총 607명의 후보가 등록 절차를 마쳤습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건 3.5대 1의 세종으로, 2개 지역구에 7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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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후보 등록 첫날 전국 254개 지역구에 600명 넘는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21일) 밤 9시 기준 더불어민주당 234명, 국민의힘 230명, 개혁신당 31명, 진보당 21명, 녹색정의당 17명, 새로운미래 15명 등 총 607명의 후보가 등록 절차를 마쳤습니다.

무소속으로 등록한 후보는 38명입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건 3.5대 1의 세종으로, 2개 지역구에 7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50대 후보가 281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216명, 40대 61명, 30대 30명, 70대 14명, 20대 4명, 80대 1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525명, 여성이 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비례대표 후보자 등록을 신청한 정당은 14곳입니다.

선관위는 내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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