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가 PK만 넣었다면… '88위' 중국, '156위' 싱가포르에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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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간판 공격수 우 레이가 2골을 넣었지만 페널티킥을 놓친 것이 결과적으로 뼈아팠다.
중국(피파랭킹 88위)이 싱가포르(156위) 원정에서 먼저 두골을 넣고도 2실점해 무승부에 그쳤다.
중국은 전반 10분만에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에서 우 레이가 헤딩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0분에는 페널티킥까지 얻어 우 레이가 추가골을 넣는가 했지만 오른발로 찬 슈팅이 너무 약하고 중앙으로 몰리며 싱가포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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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중국의 간판 공격수 우 레이가 2골을 넣었지만 페널티킥을 놓친 것이 결과적으로 뼈아팠다.
중국(피파랭킹 88위)이 싱가포르(156위) 원정에서 먼저 두골을 넣고도 2실점해 무승부에 그쳤다.
중국 축구 대표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3차전 싱가포르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중국은 전반 10분만에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에서 우 레이가 헤딩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0분에는 페널티킥까지 얻어 우 레이가 추가골을 넣는가 했지만 오른발로 찬 슈팅이 너무 약하고 중앙으로 몰리며 싱가포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하지만 우 레이는 전반 추가시간 2분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전에만 2득점을 해냈다. 중국은 전반까지만 해도 무난하게 승리하는가했다. 하지만 우 레이가 놓친 페널티킥이 스노우볼로 커질지 몰랐다.
홈팀 싱가포르는 파리스 라밀이 후반 8분 한골을 만회하며 희망을 이어가다 후반 36분 제이콥 말러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박스 안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들어가며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둬냈다.
중국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2승1패로 2승1무인 한국에 이어 조 2위까지 올라설 수 있었다. 하지만 무승부에 그치며 1승1무1패로 조 3위에 머무르게 됐다. 2차예선은 조 2위까지 들어야 최종예선 진출이 가능하다.
중국은 26일 싱가포르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 경기만큼은 반드시 승리해야 최종예선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중국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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