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해 분하다, 미즈하라 논란은 잘 모르겠다” 최악의 ML 데뷔전 보낸 4311억 日 사나이, 어수선한 분위기도 영향 있었다 [MK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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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해 분하다."
LA 다저스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차전에서 선발로 나왔으나 1이닝 4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지며 충격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보냈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12월 LA 다저스와 12년 최대 3억 2500만 달러(약 4350억원)라는 파격적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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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해 분하다.”
LA 다저스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차전에서 선발로 나왔으나 1이닝 4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지며 충격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보냈다.
야마모토는 일본프로야구 무대를 평정하고 미국으로 넘어왔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12월 LA 다저스와 12년 최대 3억 2500만 달러(약 4350억원)라는 파격적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날 데뷔전에서 쓴맛을 보며 무너졌다.
이어 “세트 포지션에 들어가고 나서 투구가 흔들렸다. 수정해야 될 부분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 투수 코치에게 조언 받으며 다음 경기 준비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이 열렸다. 하지만 그런 상징성을 따지기 전에 패배를 해 분한 야마모토다.
이에 그는 “경기에서 패배를 해 분하다는 생각을 한다. 늘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시즌은 길다. 지금부터 열심히 좋은 피칭을 해서 팀에 공헌하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에 야마모토는 “나도 오늘 등판이었기 때문에 이야기할 시간도 없었고, 정보도 없었다. 잘 모르겠다. 그저 다들 어떻게든 승리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는 말을 남기며 인터뷰를 마쳤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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