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주우재, 엉덩이 노출 사건 재소환…"현장에 40명 있었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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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엉덩이 노출 사건(?)을 회상했다.
그러던 중, 진행자였던 양세찬을 포함해 허경환, 주우재, 양세찬이 '호구의 연애'라는 연애 프로그램 출신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주우재의 엉덩이를 노출시킨 장본인(?)은 배우 김민규였다.
당시, 게임의 열기가 뜨거워지자 김민규가 주우재를 끌어내려다 바지를 끌어내려버리면서 주우재의 엉덩이가 그대로 노출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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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엉덩이 노출 사건(?)을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홍지윤, 허경환과 함께 했다.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소개팅을 진행한 허경환의 열애 사업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그러던 중, 진행자였던 양세찬을 포함해 허경환, 주우재, 양세찬이 '호구의 연애'라는 연애 프로그램 출신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면서 누군가가 주우재의 바지를 벗겼던 사건이 언급됐다. 주우재의 엉덩이를 노출시킨 장본인(?)은 배우 김민규였다. 허경환은 "여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경쟁이 치열했다. 몸싸움하는 게임을 하다가 찜질방 편이었는데 우재가 뒤집어지면서 엉덩이가 까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게임의 열기가 뜨거워지자 김민규가 주우재를 끌어내려다 바지를 끌어내려버리면서 주우재의 엉덩이가 그대로 노출됐던 것.
허경환은 "바로 대장내시경 바로 해도 될 정도였다"고 짓궂게 장난쳤다. 주우재는 "거기에 찜질방을 대여해서 한 40명이 있었다"면서 "제가 제일 많이 인생을 돌아보고 많이 배운 순간"이라며 너스레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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