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교통안전 옐로카드' 부착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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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1일 언북초등학교에서 열린 새 학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 가방에 '교통안전 옐로카드'를 달아주고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비롯해 3월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점검, 불법주정차 단속 등도 함께 진행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손잡고 강남 맞춤형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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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1일 언북초등학교에서 열린 새 학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 가방에 ‘교통안전 옐로카드’를 달아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손을 잡은 5개 기관의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남구를 비롯해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3월 14일 학동초를 시작으로 ▲15일 영희초 ▲19일 청담초 ▲21일 언북초에서 실시했고, 앞으로 ▲26일 압구정초 ▲28일 대곡초 ▲4월 5일 개원초 ▲16일 율현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방에 부착하는 ‘교통안전 옐로카드’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부한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인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이 옐로카드는 야간에 차량 불빛을 반사해서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식할 수 있는 거리를 17m에서 150m로 9배 증가시키는 교통안전 용품이다.
강남구는 협약기관과 함께 캠페인 외에도 교통안전 지도사의 등하교 인솔, 보행자·자전거·킥보드 등 테마별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비롯해 3월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점검, 불법주정차 단속 등도 함께 진행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손잡고 강남 맞춤형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강남구)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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