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고척] 다저스 로버츠 감독, "야마모토 금방 회복할 것…구위 문제 NO"

이형주 기자 2024. 3. 2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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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질문에 답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의 시간에 대해서는 "좋은 경험이었다. 플러스가 되는 경험이었다. 샌디에이고와 1승씩 나눠가졌지만, 부상 없이 치렀다. 잘 돌아가서 시즌을 계속 치를 것이다. MLB 인기를 끌어올리는 것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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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 참가하는 LA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공식 개막전 LA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 시작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고척=STN뉴스] 이형주 기자 =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질문에 답했다.

LA 다저스는 21일 오후 7시 7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1-15로 패배했다.

경기 후 로버츠 감독은 "경기에서 공격은 긍정적이었고, 수비는 부정적이었다. 8~9번 정도 출루를 허용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1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던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대해서는 "스프링캠프 때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구위 문제라기 보다는 커맨드(제구) 문제였다. 하지만 이 모습이 야마모토의 전부는 아니다. 커맨드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금방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MLB 데뷔전 투구였다. 물론 긴장감이 있었겠지만 훌륭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무키 베츠에 대해서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환상적인 활약을 했고 홈런도 했고, 주루도 좋았다. 필요한 모든 것을 해냈다"라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의 시간에 대해서는 "좋은 경험이었다. 플러스가 되는 경험이었다. 샌디에이고와 1승씩 나눠가졌지만, 부상 없이 치렀다. 잘 돌아가서 시즌을 계속 치를 것이다. MLB 인기를 끌어올리는 것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 LA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샌디에이고 웨이드에게 적시타를 맞은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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