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4호, 母먼저 떠나보낸 9기 옥순에 '오열'...“평안 얻었으면” (‘나솔사계’)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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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남자 4호가 9기 옥순을 위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9기 옥순의 사진 앞에 선 남자 3호는 "대학교 때 가장 친했던 친구 지금은 못 만나지만. 그 친구가 암 걸렸단 소식을 듣고 엄청 슬펐다. 이 글귀를 읽고 위안을 삼았다"라며 준비한 글귀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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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남자 4호가 9기 옥순을 위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21일 전파를 탄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두고 ‘눈물의 고백 타임’을 갖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자 4호 사진 앞에 선 9기 옥순은 “4호님. 저는 제가 제일 소중하거든요. 저는 저를 존중하고 저를 생각하는 결정을 할거니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4호님은 그냥 더 많은 여자들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사람같다. 즐거웠던 기억들만 가져갈게요. 마음 표현해 주신 점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9기 옥순의 사진 앞에 선 남자 3호는 “대학교 때 가장 친했던 친구 지금은 못 만나지만. 그 친구가 암 걸렸단 소식을 듣고 엄청 슬펐다. 이 글귀를 읽고 위안을 삼았다”라며 준비한 글귀를 읽었다. 자신이 받았던 위로를 전하며 남자 3호는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조현아는 3호님 감정이 이렇게 깊어진 걸 처음 본다며 놀랐다. 데프콘은 “그만큼 9옥순을 좋아하고. 9옥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걸 위로하고 싶어서 전달한 것 같다”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 3호는 인터뷰를 통해 “(9기 옥순이) 어머니 돌아갔을 때 힘들었다고 하는 게 그게. 처음 보는 나한테 얘기할 정도면. 그게 마음에 있는 것 같았다. 마음의 평안을 얻으라고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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