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고척] '1이닝 5실점 최악투' 다저스 야마모토, "이번 경기 복기하겠다"

이형주 기자 2024. 3. 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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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취재진 앞에 앉았다.

LA 다저스는 21일 오후 7시 7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1-15로 패배했다.

야마모토는 이날 1이닝 5실점하며 최악투를 펼쳤다.

경기 후 야마모토는 "시작부터 제대로 된 피칭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 부분에서 실점으로 이어졌다. 오늘 경기를 다시 복기하고, 다음 경기에 임하고자 한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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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 LA 다저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샌디에이고 웨이드에게 적시타를 맞은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고척=STN뉴스] 이형주 기자 =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취재진 앞에 앉았다.

LA 다저스는 21일 오후 7시 7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1-15로 패배했다.

야마모토는 이날 1이닝 5실점하며 최악투를 펼쳤다. 경기 후 야마모토는 "시작부터 제대로 된 피칭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 부분에서 실점으로 이어졌다. 오늘 경기를 다시 복기하고, 다음 경기에 임하고자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세트 포지션에 들어가고 나서 투구가 흔들렸다. 수정해야 할 부분은 확실히 알고 있다. 코치 분들께 조언을 받으면서 다음 경기에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역시나 패배를 해 유감이다. 그 부분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즌은 길고, 팀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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