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리즈 첫 홈런' LAD 베츠, 부상으로 자동차까지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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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던 서울시리즈가 마무리됐다.
최고 수혜자는 누가 뭐래도 무키 베츠(31). 서울시리즈 첫 홈런을 친 베츠는 부상으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를 받게 됐다.
베츠의 이 홈런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첫 홈런이자 서울시리즈 첫 번째 홈런이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서울시리즈 1,2차전에서 첫 홈런을 기록한 선수에게 아이오닉 5를 제공하는 이벤트 'The first IQNIQ 홈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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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기대를 모았던 서울시리즈가 마무리됐다. 최고 수혜자는 누가 뭐래도 무키 베츠(31). 서울시리즈 첫 홈런을 친 베츠는 부상으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를 받게 됐다.
다저스는 21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2차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11-15로 패배했다. 1번타자 겸 유격수로 나선 베츠는 5타수 4안타 6타점 1볼넷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다저스는 1회초부터 대거 5점을 헌납하며 힘겹게 경기를 펼쳤다. 특히 많은 기대를 모았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최악의 투구를 펼친 점이 폐인이었다.
하지만 다저스는 타선의 힘으로 조금씩 점수를 만회했다. 3회초 4점을 내준 후 3회말 곧바로 4점을 만드는 등 다저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다저스는 투수진이 흔들리면서 5회초까지 6-10으로 크게 뒤처지고 있었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베츠가 등장했다.
베츠는 5회말 1사 1루에서 우완 마이클 킹의 몸쪽 94.4마일 싱커를 잡아당겨 비거리 약 121m 홈런을 터트렸다. 몸쪽으로 바짝 붙은 공을 정교한 타격 기술을 통해 담장을 넘겼다. 베츠의 클래스를 알 수 있는 순간이었다. 베츠의 이 홈런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첫 홈런이자 서울시리즈 첫 번째 홈런이었다.
역사적인 홈런을 기록한 베츠는 또 하나의 행운을 누리게 됐다. 바로 부상으로 자동차를 받게 된 것.
현대자동차는 이번 서울시리즈 1,2차전에서 첫 홈런을 기록한 선수에게 아이오닉 5를 제공하는 이벤트 'The first IQNIQ 홈런'을 진행했다. 앞서 20일 열린 1차전에서는 홈런이 나오지 않아 경품 주인공이 없었는데 이날 베츠가 홈런을 기록하면서 그 주인을 찾게 됐다.
의미 있는 홈런과 함께 자동차까지 받은 베츠. 그에게 이번 서울시리즈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전망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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