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가 나아? 우파메카노가 나아?...레알 선수끼리 '논쟁' 붙었다

한유철 기자 2024. 3. 2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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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렐리앙 추아메니와 주드 벨링엄 사이에 논쟁이 붙었다.

주인공은 벨링엄의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인 다이어와 추아메니의 프랑스 대표팀 동료인 우파메카노.

추아메니는 "우리는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 우리는 다이어와 우파메카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벨링엄은 다이어 편을 들었고 나는 우파메카노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빅 뉴스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것이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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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주드 벨링엄 사이에 논쟁이 붙었다. 주제는 에릭 다이어와 다요 우파메카노 중 누가 더 낫냐는 것. 두 선수 모두 대표팀 동료의 편을 들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주드 벨링엄 사이에 논쟁이 붙었다. 주제는 에릭 다이어와 다요 우파메카노 중 누가 더 낫냐는 것. 두 선수 모두 대표팀 동료의 편을 들었다.

[포포투=한유철]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주드 벨링엄 사이에 논쟁이 붙었다. 주제는 에릭 다이어와 다요 우파메카노 중 누가 더 나은 선수냐는 것.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의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에 따르면, 추아메니와 벨링엄이 한 주제를 놓고 논쟁을 했다. 모든 축구 팬들이 즐겨하는 'vs' 논쟁이었다. 주인공은 벨링엄의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인 다이어와 추아메니의 프랑스 대표팀 동료인 우파메카노.


두 선수 모두 각 대표팀 동료의 편을 들었다. 추아메니는 "우리는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 우리는 다이어와 우파메카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벨링엄은 다이어 편을 들었고 나는 우파메카노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빅 뉴스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것이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모든 'vs' 논쟁이 그렇듯, 정해진 정답은 없다. 하지만 최근 폼과 전체적인 커리어를 비교했을 때 우위를 가릴 순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주드 벨링엄 사이에 논쟁이 붙었다. 주제는 에릭 다이어와 다요 우파메카노 중 누가 더 낫냐는 것. 두 선수 모두 대표팀 동료의 편을 들었다.

프로 커리어는 다이어가 더 오래됐다. 2012-13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한 그는 2014-15시즌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했고 지난 시즌까지 통산 365경기 13골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간판 수비수'로 활약했다. 우파메카노는 2015-16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잘츠부르크에서 경험을 쌓았고 이후 라이프치히를 거쳐 2021-22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우승 커리어는 우파메카노의 압승이다. 다이어는 토트넘에 있는 기간 동안 단 하나의 메이저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대표팀 경력까지 합쳐도 트로피는 없다. 우파메카노는 꾸준히 우승 경력을 쌓았다. 뮌헨에서 두 번의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프랑스 대표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최정상에 올랐다.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최근 입지는 다이어가 더 좋다. 우파메카노와 다이어는 현재 뮌헨에서 주전 경쟁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승자는 다이어다. 지난겨울 뮌헨에 합류한 다이어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을 받아 주전으로 올라섰다. 시즌 초중반까지 확고한 주전이었던 우파메카노는 부상 이후 입지를 잃었고 여전히 벤치에 머무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주드 벨링엄 사이에 논쟁이 붙었다. 주제는 에릭 다이어와 다요 우파메카노 중 누가 더 낫냐는 것. 두 선수 모두 대표팀 동료의 편을 들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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