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박원숙 나이 디스 "카톡 프로필에 꽃 사진"[같이삽시다]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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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과 안문숙이 나이 한탄을 했다.
박원숙의 큰손 면모부터 자신을 닮은 꽃을 구매해 웃음을 선사한 안문숙까지, 봄맞이 새 단장에 나선 이들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안문숙은 "나도 이제 꽃이 좋아지는 거 보니 나이가 들었나 보다"라고 읊조려 사선녀의 늦깎이 막내의 모습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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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봄을 맞아 활력을 찾아 나선 사선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선녀는 85세 이상 노인만 가입이 가능한 축구단 회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양재 꽃 시장을 찾아 향기 가득한 하루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나이 이야기하지 말아라"라며 안문숙을 말렸다. 실제로 박원숙의 프로필이 꽃 사진이었던 것. 공개된 그녀의 프로필 사진에는 푸른 꽃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안문숙의 나이 디스가 사실이었던 것.
안문숙은 "나도 이제 꽃이 좋아지는 거 보니 나이가 들었나 보다"라고 읊조려 사선녀의 늦깎이 막내의 모습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선녀는 자신의 개성을 담은 꽃으로 꽃다발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펼치며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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