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한국 발목 잡은 日 출신 태국 감독 “한국 상대 승점 1점 기뻐, 실수 줄였다면 승리”(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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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아시아 최강 대한민국 원정에서 목표로 했던 무승부 이상 성과를 거뒀다.
마시타다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 고맙다. 한국 상대로 1점 획득해서 기쁘다"라며 "(승점 1점 획득에) 100% 만족하지 않지만, 실수를 줄였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다"라고 승리하지 못한 아쉬움도 전했다.
한국 상대로 1점 획득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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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한재현 기자= 태국이 아시아 최강 대한민국 원정에서 목표로 했던 무승부 이상 성과를 거뒀다. 일본 출신 마시타다 이쉬이 감독도 고무적이었다.
태국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3차전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승리하지 못했지만, 승점 4점으로 선두 한국과 격차를 3점으로 유지했다. 오는 26일에 열리는 4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얻게 됐다.
마시타다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 고맙다. 한국 상대로 1점 획득해서 기쁘다”라며 “(승점 1점 획득에) 100% 만족하지 않지만, 실수를 줄였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다”라고 승리하지 못한 아쉬움도 전했다.
-이날 경기 소감은?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 고맙다. 한국 상대로 1점 획득해서 기쁘다.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하나?
100% 만족하지 않는다. 실수를 줄였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선수들 부상 여파가 다음 경기에 영향은?
경기 전에도 도중에도 선수들과 소통하며 체크했다. 선수들의 의견에 따라 상황에 맞게 교체 감행했다. 다음 경기에서 영향이 있지 않을 것이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을 상대로 압박한 이유와 결과로 인한 자신감은?
약속된 부분이었다. 경기 전체 지시사항과 전술은 아니었다.
-한국과 태국 중 어느 쪽이 더 원팀에 가까웠나?
비교는 하는 건 어려운 부분이다. 일본과 대결해서 진 적이 있었다. 한국이 감독 교체 했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한국의 아시안컵 경기를 참고했다 하는데 큰 변화는 있었나?
경기를 입수한 것과 별개로 실제로 상대하지 않아 디테일한 설명은 불가능하다. 어제 체크를 했는데 선수들의 기량이 좋아 보였다.
사진=뉴스1,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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